외관

외관나이 22세 / 여자 / 법구

성격

다정하고 부끄럼이 많은 순한 아이. 사랑받고 사랑하는 것에 어리숙하지만 항상 감사해하며 표현하려고 노력한다.

스토리

루벤 마을 외각에서, 홀로 살아가고 있던 연금술사 소녀 봄. 그녀는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가면서 살아가고자 마음먹고, 매일매일을 활기차게 지내고 있었다. 평범하다면 평범한 그녀의 일상에 어느 날, 여신의 행방과 엘에 대한 소식을 물어보는 의문의 사제를 만나게 된다. 그 물음에 이끌린 것일까, 그녀는 엘 수색대와 아인과 함께하는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봄은 아인을 처음 볼 때부터 그가 햇살과도 같은 사람이라고 여기고 있었다.
남에게 받은 사랑과 도움을 보답하며 살고 싶었던 그녀는, 제가 느꼈던 동경을 그에게 돌려주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고 싶어하게 되었다. 허나, 주저하는 그녀와는 다르게 아인을 포함한 엘 수색대의 동료들은 모두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채였다. 아인 역시 '에브루헨' 이라는 이름을 얻어 점차 나아가는 사람이 되었다. 그 모습을 보고 자신만이 제자리걸음이라는 것을 확신한 봄은, 모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페이타에서 일행과 이별을 결심한다.
그 후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하는 과정을 거친 봄은, 일행을 따라갈 자신이 생겨 엘리아노드에 도착한다. 놀랍도록 성장해 피어난 아인의 모습도 잠시, 마계로 떠나야만 한다는 사실을 그녀에게 전하는 일행과 마주하고야 말았다. 봄은 이제 이별이 두렵지 않다. 영원한 겨울은 없으니까. 피어나는 봄과 3월을 지나 마주할 수 있는 4월의 소년, 두 사람의 여정은 서로를 깊게 끌어안은 채 멀리서도 함께할 것을 맹세한다.

ⓒ 關西(@ghostinkansai)

기타

관계

  • 봄, 삼월
    블루헨
    나의 감정이 피어나는 계절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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